아미노산 타우린은 동물의 노화를 늦출 수 있지만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실험에 따르면 특이한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일부 동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인체에서 생성되고 종종 에너지 음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노화를 늦추고 특정 동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에게 작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학자들은 목요일(6월 8일) 사이언스 저널에 타우린이 중년의 벌레와 생쥐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숭이의 건강 측면도 개선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타우린이 사람들의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기 위한 치료제로 테스트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 저자들은 썼습니다.

그러나 타우린이 일부 동물의 노화를 어떻게 늦추는지는 불분명하며 인간의 타우린 보충에 대한 장기 데이터도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누구도 노화를 늦추기 위해 타우린 보충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Live Science에 말했습니다.

소규모 인간 실험에서는 타우린을 대사 질환 치료제로 평가했으며 일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 생리학 교수인 조셉 바우어(Joseph Baur)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이것이 권장된다면 가장 먼저 확립되어야 할 것은 장기적인 안전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Live Science에 이메일로 전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대한 논평을 공동 집필한 Baur는 "잘 통제되고 모니터링되는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데는 장벽이 거의 없지만 그러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누구에게도 자가 치료를 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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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타우린을 생성하며, 육류와 유제품을 포함한 식품에서도 아미노산을 얻습니다. 또한 운동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 때문에 Red Bull과 같은 에너지 음료에도 첨가됩니다.

일반적인 아미노산과 달리 타우린은 단백질의 구성 요소로 사용되지 않지만 세포에서 다른 역할을 한다고 Perelman School of Medicine의 MD-PhD 후보자이자 논평의 공동 저자인 Joseph McGaunn은 말했습니다. 타우린은 신체의 지방 소화를 돕는 간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인 담즙염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또한 신체의 항산화제 공급을 촉진하고 세포 내 체액의 양을 조절하며 특정 뇌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세포 내 주요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라고 McGaunn은 Live Science에 이메일로 말했습니다.

약 10년 전에 수행된 연구에서 연구 저자들은 타우린을 투여한 쥐가 치료를 받지 않은 쥐보다 "더 나은 기능을 보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으로 인해 팀은 뼈를 넘어 설치류 건강의 다른 측면을 살펴보고 다른 종의 타우린을 살펴보게 되었다고 인도 국립 면역학 연구소의 박사 과정 학생이자 현재 박사후 연구인 공동 저자인 Parminder Singh은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Buck 노화 연구 연구소의 연구원입니다.

그 연구의 정점인 새로운 연구는 생쥐, 원숭이, 인간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혈중 타우린 수치가 크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인간의 경우, 타우린 수치는 유아기부터 60세 사이에 약 80% 감소합니다. 이러한 감소는 식단의 변화보다는 신체의 타우린 생성 능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식물성 식단(타우린 함량이 낮음)이 Baur는 아미노산의 급격한 감소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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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타우린의 "젊은" 수준을 회복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테스트했습니다. 그들은 타우린을 처리한 벌레(Caenorhabditis elegans)의 평균 수명이 10%에서 23%까지 증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타우린을 투여한 쥐의 평균 수명은 치료받지 않은 쥐보다 10~12% 더 길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최대 수명에 거의 도달하지 못했다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